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며칠동안 컨설팅란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야 창이 뜨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잠실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인데 현관에 들어자마자 정면에 베란다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이곳을 이사오고서부터 괜한 일로 남편과 자주 다투게 되고, 이제는 유산을 받아 저축해 놓은 돈마자 까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때는 남편의 사업도 잘되었고, 부부금실도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작은 희망조차도 사라져가는 것 같아 교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주변에서 현관에서 베란다가 보이면 돈이 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직접 오셔서 다른 것도 함께 보셔야 하나요?
저도 본명이 엘리사벳 시튼인 교우인데 묵주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네요ㅠㅠ
저에게 도움되는 좋은 말씀기다리겠습니다.
선미 올림
이선미 님께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 잠실지역외에도 현관에 들어서서 바로 정면에 베란다가 보이는 구조는 너무도 많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 귀하께서 거주하시는 거주공간의 형태를 양택풍수(특히 아파트 풍수)에서는 "穿堂風(천당풍)"이라고 하며, 이는 " 바람이 집을 가로 지른다"라는 뜻으로 직선으로 맞바람치는 형태의 집은 운기가 모이질 않아 거주자나 소유주는 사업이 부진하여 재물의 손실이 지속되며, 부부의 의견이 맞지않아 항상 다투게 됩니다.
♠ 이러한 구조에서는 부부간의 격렬한 다툼은 지속되나 이혼에까지 이르지는 않는다는 놀라운 통계도 존재합니다.
또한 거주자는 뇌혈관이나 순환기계통 질환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 穿자는 '뚫을 천'외에 '통과하다', '가로지르다'의 뜻이 있습니다.)
풍수자문시에 이러한 구조의 거주지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위의 확률은 거의 100%이므로 그 원인을 제거하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今時敗家之地가 되므로 매우 위험한 구조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